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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원인 건강 문제 예방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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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만 되면 기승인 황사와 미세먼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답답한 마스크 벗고 그냥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니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황사와 미세먼지

 

황사와 미세먼지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 물질입니다.

둘은 발생원과 성분, 크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황사 미세먼지 머리카락 입자 비교
미세먼지 황사 입자크기 비교

 

황사는 주로 중국이나 몽골의 건조한 토양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황사의 주성분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광물이고

입자의 크기는 0.6~20 마이크로미터(μm) 정도입니다.

황사는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위험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황사뿐 아니라 공장, 자동차, 산불 등에서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물질까지 포함됩니다.

미세먼지 주성분은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중금속, 탄소화합물등 유해물질이고,

입자의 크기는 10μm 이하입니다. 그중에서도 2.5μm 이하늬 초 미세먼지는 더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신경계, 피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
마스크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오염정보에어코리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황사와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 구강, 기관지에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에 스며들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황사
황사와 미세먼지

 

 

황사와 미세먼지 노출에 호흡기의 자극(기침, 재채기, 콧물, 가래) 증상이 증가해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증가합니다.

 

오랫동안 노출되면 천식과 만성폐쇄 폐질환의 발생과 악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황사가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서의 비염 발생률이 증가했습니다.

 

 

예방 및 대처 방법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시 주의사항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득이 외출해야 하면 신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 (의약품 안전나라에서 인정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와 세수, 양치질로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 황사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될 수 있으면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 건강 생활 실천

○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가 더욱더 쉽게 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황사와 미세먼지의 건강 위해 정도는 흡연, 비만 정도, 운동량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금연, 건강 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과 같은 건강 생활 실천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해로운 영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황사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도라지, 배, 미나리, 마늘 등은 호흡기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 유지

○ 황사∙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마스크를 준비합니다. 이산화탄소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최소한의 환기 필요합니다.

○ 최소 하루 3번 이상 자연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지만 밤이나 새벽에는 오염물질이 대기에 정체되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황사∙미세먼지가 종료 후에는 충분히 환기를 하고 청소를 합니다.

○ 황사∙미세먼지에 노출된 식품이나 물건은 충분히 씻어서 먹거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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