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 술과 암의 연관성

술이란?

에탄올을 음료 화한 유기화합물의 종류이며 효모나 박테리아에 의해 당이 발효되어 생성되는 향정신성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로 중독성이 강하며 마시면 취하게 됩니다. 에탄올은 맥주와 와인 등 증류주와 같은 알코올성 음료이며, 에탄올은 기분과 인지 등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취하게 하는 효과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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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암의 관계

알코올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은?

알코올은 중추신경계 억제제로 뇌의 활동을 늦추고 다양한 신체 기능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뇌의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치며 지각, 조정 및 판단 변화로 이어지며 알코올의 섭취하는 양에 따라 가벼운 이완에서 중독 및 손상까지 이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적당히 즐기는 반면에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심각한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요. 지나친 알코올 의존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너무 자주 마시게 되면 취하지도 않게 되며 과음을 재촉하게돼 알코올 중독, 간 손상, 심혈관 문제, 사고 및 부상의 위험 증가로 인해 다양한 건강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의 적정 권장량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알코올 적정 섭취 권장량은 1일 기준으로 남자40g(소주5잔정도) 여자 20g(소주로 2.5잔 정도)라고 합니다.

 

알코올과 암의 관계

2011년 세계보건가구 (WHO) 선정 1군 발암물질로 분류 되었으며 알코올은 우리 몸에 암의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할수록 발암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여러 가지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이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과 빈도, 개인의 감수성, 다른 위험요인-흡연과 상호작용을 해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소비를 제한하거나 알코올과 관련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금주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을 것입니다.

 

특정 암 발병 증가 가능성

알코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건강 위험에는 DNA손상, 염증 촉진, 영양소 흡수 방해, 신체 능력 손상, 정상적인 호르몬 조절 방해등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암의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두경부암

규칙적인 음주나 과음 특히 흡연도 함께 하게 되는 경우에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간암

만성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간암의 위험 요소를 높입니다. 알코올은 간의 염증과 간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결국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방암

적당한 알코올 섭취에도 여성의 유방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위험은 섭취하는 알코올 양에 따라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여러 연구에서 알코올 섭취나 과음이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췌장암

알코올 섭취는 췌장암의 위험요소로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도하고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는 이런 유형의 암의 발병에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로 무조건 암을 유발한다기보다는 건강 관련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섭취 제한을 주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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